Pattaya country Club(파타야 컨트리클럽)
골프를 접하고 처음 머리 올린 골프장이다.
그래서인지 정이 많이 가는 곳이지만 그 시절 대비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고, 부킹이 너무 힘든 골프장?
부킹보다는 쿠폰등 할인권을 너무 남발해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골프장으로 소문이 나있다.
20년 전 가격 1,000바트 미만에서 현재는 3,000 바트 가까워지고 있다. 물론 시설과 몇 개의 홀을 리모델링하고 많은 노력을 한 흔적들이 남아있는 골프장이다.
• 개요: 파타야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교적 역사가 오래된 골프 클럽입니다. (1968년도 개장한 것으로 알고 있음)
• 코스: 18홀, 파 72의 코스로, 평탄한 지형에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적당한 난이도로 초보자부터 중급 골퍼까지 즐겁게 라운딩을 할 수 있습니다.
• 특징:
*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을 자랑합니다.(리모델링 전 대비)
* 페어웨이에 워터 해저드가 많아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시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프로샵, 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접근성: 파타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평:
파타야 컨트리클럽은 고급스러운 시설이나 화려한 코스를 기대하는 골퍼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초보 골퍼나 가볍게 라운딩을 즐기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합니다.
태국교민들의 골프 모임 중 "태골모"라는 모임이 있는데 지난해 모임을 이곳에서 했었다.
태국에 살고 있는 교민들의 모임으로 태국전지역에 걸쳐 지역별 모임을 갖고 정보공유를 하고 있는 태골모(태국골프인들의 모임)를 운영 중이다. 한국인 프로님들의 레슨정보 및 연습장, 골프장가격, 골프텔, 지역별 한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정보등 교민정보 공유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대회, 주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대회 등으로 태국 내에서도 골프 관련 모임은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곳 17번 홀은 드라이버거리 250야드 이상 비거리 도전이 필요한 홀로 330야드 중 좌측 워터해저드 끝 나무 위로 샷을 날리면 240야드 정도 되는 곳에 떨어트리면 그 뒤쪽으로는 내리막라이를 타고 5~60야드 남짓의(그린 앞 벙크까지 굴러 내림) 세컨드샷을 남길 수 있는 홀이다.
지금까지 수없이 도전했지만 성공한 것은 열손가락을 겨우 꼽을 정도뿐이다. 그래서 이홀이 너무 맘에 든다
Pattaya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Pattaya country club 이곳은 파타야를 거치는 많은 골프들이 한 번쯤은 방문하는 곳으로
골프장 관계자들의 부킹인원관리와 5~6명 플레이 등의 일반적인 규칙만 지켜준다면, 정말 자주 가고 싶은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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