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토스카나 골프클럽
1. 위치: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
2. 코스 디자인: 토스카나 골프장은 18홀 코스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의 풍경을 모티프로 한 코스 디자인
태국의 최대명절인 쏭끄란의 시작...
1개월 전부터 여행계획을 잡고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의 최대 야생 국립공원이 위치한 카오야이로 향했다
파타야에서 4시간 거리로 방콕방향으로 갈경우 명절로 인한 정체예상으로 카오야이국립공원을 통과 하기로하였다.
국립공원입구에서 요금계산하는 중 현금이 없어서 QR Scan으로 되냐고 물어보는 과정에서 외국인이냐고 묻는다.
순간 "앗" 외국인요금 ㅜㅜ 태국인은 150바트 외국인은 420바트를 지불해야 한다고, 바가지 쓴듯한 느낌이....
카오야이 국립공원 소개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은 태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국립공원으로,
태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이기도 하며,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1. 위치: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부랏타니(Buriram)와 나콘나욕(Nakhon Nayok) 주 경계에 걸쳐 있으며, 방콕에서 약 2시간 거리의 위치에 있습니다.
2. 면적: 공원의 전체 면적은 약 2,168 평방킬로미터로,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 산지, 폭포, 계곡 등이 존재합니다.
3. 생물 다양성: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약 300종 이상의 조류, 70종 이상의 포유류, 수천 종의 식물들이 발견됩니다. 특히 야생코끼리, 호랑이, 그리고 다양한 원숭이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듯하고.. 숙소인 Dusit D2 호텔까지 다시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30분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체크인시간이 아직 안 되어 짐만 맡겨두고 오후라운딩 예약된 토스카나 벨리골프클럽으로 향한다.
호텔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매년 한 번씩 와서 라운딩 하지만 이번처럼 날씨가 좋은 적은 없었던 듯
이날 스코어는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하였다. 신들린샷이 나온 것 같다..
첫째 날 라운딩은 좋은 사람, 좋은 날씨, 좋은 골프장,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한다.
매년 연말(삐마이)와 쏭끄란(태국설날) 이 두 번 중 1번은 이곳을 방문한다.
산악지대이고 해발 3~400미터로 아침기온은 한국가을날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골프라운딩하면서 제일 불편한 것이 있다면 캐디문제가 손꼽힌다.
그린피, 케디피, 카트비 = 이건 클럽하우스에서 계산한다.
라운딩이 끝나면 케디팁을 케디피에 준하는 수준으로 별도로 캐디에게 지급한다, 이게 모든 골프들에게 한 번씩 이슈가 된다.
팁이라는 건 봉사료에 해당되는데 의무적으로 두 번 지급한다?
20년 전 보통 200밧정도(이 시기에 서양사람들은 팁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500바트까지 의무지급으로 바뀌는 곳이 많이 있다. 그럼 캐디피를 받지 말든지 ㅎㅎ
이참에 캐디의 수준에 대해 이야기 좀....
한국에서 라운딩 하면 1명의 캐디가 (동반자 4명) 모두의 클럽을 챙겨주고 스코어까지 거기에 그린에서의 라인까지 봐준다.
태국에서는 1인 1 캐디인데 그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외곽지역의 골프클럽에서는 명절이나 연휴기간 중 부족한 캐디를 채우기 위해
근처동네의 사람들은 불러서 알바캐디를 시킨다, 파인애플, 망고, 두리안 농장에서 일하다가 캐디 알바를 하는 듯....
이날도 아내의 케디는 하루 된 캐디였는데 아무것도 모른다,
3홀을 지나면서 결국 나와 캐디를 바꿨다. 이런 캐디를 만나면 어느 정도 수준의 골퍼들은 그냥 카트기사로만 쓴다 ㅎㅎ
태국이 골프투어와 전지훈련으로 최적의 장소이고 매년 골프투어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수백만이 된다고 한다.
그럼 골프 관련 비용만 올릴 것이 아니라 수준도 같이 올려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정말 아쉬운 , 안타까운 맘이다.
"나는 골프를 사랑한다. 그 이유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나쁜 골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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