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지역 골프장 24-5. Kao Keow Golf Club (카오키요 GC)
Kao Keow Golf Club (카오키요 GC)
가장 많이 방문하고 멤버까지 보유한 골프장이다.
이곳은 태국생활 초기 파타야 CC에서 머리 올리고 난 후부터 정말 자주 방문한 곳으로 A, B, C 27홀로 구성되어 있다.
파타야에서 50분 정도 촌부리 방향 7번 고속도로에서 카오키요 오픈동물원 옆에 있다. 가끔 코끼리 울음소리에 놀란 적도 있다.
클럽하우스도 깨끗하고 페어웨이 그린 상태 모든 것들이 중급이상의 골프장이다.
20년 이상을 다녀서인지 클럽하우스, 마샬, 캐디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녔다고 할까...
이곳에서 라베(Life Beat Score) 첫 언더스코어까지 기록한 곳이다. 그만큼 많이 다녔으니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아닙니다,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닙니다. 이곳의 티샷 구성은 Red, White, Yellow, Blue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White에서 라운딩 하면 짧다는 느낌이 들고 Yellow에서 라운딩은 조금 길다, 몇 번 시도해 본 Blue에서 라운딩은 정말 어렵다는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노란 티에서 라운딩을 한다.
이홀은 티샷이 왼쪽으로 길게 나오면 어김없이 워터해져드다. 오른쪽은 벙크가 있어 그린 중간에서 우측으로 티샷을 하지 않으면 역시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주요 특징
1. 코스 디자인: 카오키요 골프장은 다양한 홀과 전반적으로 도전적인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코스는 자연 지형을 잘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입니다.
코스 디자인은 유명한 골프 코스 설계자인 디스턴스 딕슨(Distance Dixon)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2. 자연환경: 골프장은 푸른 나무와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여 있어 게임 중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야생동물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시설: 골프장 내에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프로샵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플레이 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홀, 이홀은 겨울? 12월~1월 사이에는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부는 홀이다.
140야드 남짓 한 홀인데, 바람이 심한 계절에는 5번 아이언으로 도 힘들 때가 있다.
이홀이 나의 챌린지홀로 2 온을 목표로 항상 티샷을 날린다. 지금까지 두세 번 정도만 해본 것 같다.
B코스 4번 홀은 우측의 코코넛 나무를 넘겨 티샷을 하면 250야드 지점부터 내리막으로 그린 입구까지 굴려 보낼 수 있는 홀이다.
하지만 좌, 우측이 포대그린으로 정확히 세우지 못하면 낭패 보는 홀이다.
멤버를 갖고 있지만 파타야에서 시간이 좀 걸려서 인지 요즘은 방문이 뜸해진 듯하다.
골프에 대한 많은 추억이 있는 골프장으로 조만간 라운딩 일정을 한번 잡아야겠다.
이골프장의 27개 홀을 모두 리뷰해서 블로그에 한번 올릴 계획도 있다.